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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히말라야를 산책한다

등록 2007-05-18 18:13

일요다큐 산 ‘신들의 산책로, 히말라야 쏘롱 라 2부’
일요다큐 산 ‘신들의 산책로, 히말라야 쏘롱 라 2부’
5월 20일 일요일 주목!이프로 = 일요다큐 산 ‘신들의 산책로, 히말라야 쏘롱 라 2부’
일요다큐 산 ‘신들의 산책로, 히말라야 쏘롱 라 2부’(K1 아침 7시)=‘발로 하는 여행’ 트레킹. 히말라야는 트레킹의 명소로 꼽히지만 그 어떤 곳보다 험난한 여정으로 알려져 있다. 벌써 일곱 번째 히말라야행에 나선 소설가 박범신과 극동정보대학 김난희 교수, 상명대학 양종훈 교수가 해발고도 5416미터 높이의 쏘롱 라로 트레킹을 떠났다. 스스로를 “히말라야 중독자”라고 말하는 박범신에게도 60년 만의 폭설이 내린 히말라야의 설경은 아름다운 만큼 위험하다. ‘마낭-아크카르카-쏘롱페디 하이캠프-쏘롱 라’의 일정은 평소보다 갑절의 시간과 체력 소모에 고산증세까지 몰고 왔다. ‘고통은 업을 쓸어내는 커다란 빗자루’라고 했던가. 몸조차 가누기 힘든 상황을 이겨낸 그들의 열정은 삶에 지친 현대인들을 대신한 치유의 여정인 듯 경이롭다.

남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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