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장애 연극인의 특별한 삶

등록 2007-06-01 18:00

희망풍경
희망풍경
6월 2일 토요일 주목!이프로 = 희망풍경
희망풍경(교 아침 7시10분)=장애인들은 차별, 빈곤 등에 시달리며 소수자로 살아가고 있다. 이런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내는 이들이 있다.

중증 장애인들로 구성된 극단 ‘휠’의 송정아 단장(뇌병변 장애 1급). 그는 재활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했지만 장애가 심하다는 이유로 번번이 퇴짜를 맞았다. 암담한 현실의 벽 앞에 부딪힌 그는 점점 자신감을 잃고 7년 동안 외출도 하지 않은 채 방안에서만 지냈다.

그러던 중 우연히 교회 연극에 출연한 그는 자신감을 얻어 연극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극단을 꾸렸다. “극단 휠의 연극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는 송정아 단장이 평범하고도 특별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허윤희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