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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패리스 힐튼, 옥중일기 쓴다

등록 2007-06-02 09:47

5일 감옥생활을 시작하는 호텔 상속녀 패리스 힐튼이 옥중 일기를 쓸 계획이라고 1일 할리우드닷컴이 보도했다.

힐튼은 2005년 '상속녀의 고백'이라는 자서전을 낸 적이 있어 이번 옥중일기는 두 번째 출간. 뉴욕데일리뉴스는 힐튼이 올해 말 옥중일기를 출간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뉴욕데일리 뉴스에 인용된 익명의 취재원은 "패리스의 일기는 마서 스튜어트의 옥중일기보다 훨씬 드라마틱할 것"이라면서 "너무 과장하지 않고 그럴 듯하게만 쓴다면 옥중일기로 수백만 달러를 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힐튼은 지난해 집행유예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음주운전으로 체포되면서 최소 23일간 로스앤젤레스 센트리교도소에서 복역해야 한다는 판결을 받아 교도소 입소를 앞두고 있다.

한편 TMZ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힐튼이 복역하게 될 교도소 측은 힐튼의 감방 동료로 난폭운전으로 체포된 여성을 선택했다. 교도소의 선정 기준은 힐튼과 함께 지내면서 그 경험을 토대로 돈 벌 생각을 안할 성품을 지녔는지 여부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잇다.

또한 교도소 측은 힐튼의 옥중 생활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이미 전자기기에 대한 감시를 시작했으며, 직원들에게도 힐튼의 옥중생활을 담은 사진이 언론에 공개될 경우 해고될 수 있다는 내용의 경고문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 통신원 enam21@yna.co.kr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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