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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송일국 등 ‘주몽 패밀리’ 3인방 철인3종 완주

등록 2007-06-03 17:05수정 2007-06-03 17:26

  3일 오전 경남 통영시 도남관광단지에서 열린 제16회 통영 아시아 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 동호인부에 참가한 '주몽'의 배우 송일국(376번)이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마지막 코스인 달리기를 하고 있다. (통영=연합뉴스) 진규수 기자  nicemasaru@yna.co.kr/2007-06-03
3일 오전 경남 통영시 도남관광단지에서 열린 제16회 통영 아시아 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 동호인부에 참가한 '주몽'의 배우 송일국(376번)이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마지막 코스인 달리기를 하고 있다. (통영=연합뉴스) 진규수 기자 nicemasaru@yna.co.kr/2007-06-03
통영서 열린 아시아트라이애슬론 선수권 대회
큰 인기를 모았던 방송 드라마 '주몽'의 주인공 송일국(36) 등 출연진이 3일 경남 통영 도남관광단지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트라이애슬론 선수권 대회에서 완주를 해냈다.

대한철인3종경기연맹 부회장인 송일국은 이날 수영 1.5㎞, 사이클 30㎞, 달리기 10㎞를 달리는 동호인부 대회에 참가해 3시간7분37초분만에 테이프를 끊었다.

주몽에 함께 출연했던 임대호(협보), 박경환(부분노), 여호민(오이) 등 동료 탤런트 3명도 각각 1명씩 수영, 사이클, 마라톤 릴레이 레이스에 참가해 완주의 기쁨을 누렸다.

철인3종 마니아인 송일국은 지난해 속초 트라이애슬론대회에서 우수한 기록으로 완주했고 주몽이 종영된 뒤인 최근 평양의 고구려 유적지를 방문했을 때도 달리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머물던 호텔을 바꾸는 등 열의를 보이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그는 2004년 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ITU) 월드컵 통영대회, 2005년 통영 이순신 제독배 아쿠아슬론 대회 등 통영에서 열린 대회에 매년 참가하면서 지난해 12월 명예통영시민증을 받기도 했다.

특히 2005년 통영국제트라이애슬론대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영화 '말아톤'의 주인공 배형진씨 등 3명이 릴레이 경기에 참가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대회장에는 송일국을 보기 위해 일본여성팬 수십명도 방문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정훈 기자 seaman@yna.co.kr (통영=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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