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다양한 사연을 다룬 아리랑국제방송의 〈핸드 인 핸드〉가 4일 밤 11시에 100회 특집 방송을 한다.
‘다시 만나본 〈핸드 인 핸드〉의 주인공들’이란 주제로 암투병 중이던 몽골의 오페라 가수 짐게, 타이 최고의 세팍타크로 선수에서 한국 국가대표팀 코치로 제2의 인생을 사는 품싹 등을 만나 방송 뒤 달라진 삶과 현재 어떤 꿈을 설계하고 있는지를 들어본다. 또 한국의 가정과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을 맺어주는 ‘호스트 패밀리 캠페인’의 성과도 지속적 관심 속에서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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