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i, '쩐의 전쟁' 원작만화 무료 제공
인기 드라마 '쩐의 전쟁'의 원작만화를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SBSi(대표 이남기)는 박인권 작가의 만화 '쩐의 전쟁' 1부를 매주 월ㆍ수ㆍ금요일마다 SBS 홈페이지(www.sbs.co.kr)를 통해 연재한다. 1부는 60회 분량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달 31일 첫 서비스가 시작돼 매주 10회씩 새로운 내용이 업데이트되고 있다.
만화 '쩐의 전쟁'은 현재 스포츠칸에서 2부가 연재되고 있다.
SBSi는 "드라마보다 더 화끈한 '쩐의 전쟁' 원작만화는 스포츠칸에서 3년 넘게 연재가 되고 있는 히트작품"이라며 "이번 드라마에는 원작과는 약간 다른 드라마적인 요소들이 가미돼 있어 드라마와 원작과의 차이점을 찾아보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