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영화배우 안성기씨가 장애인 전문 치료 병원인 `푸르메 나눔치과'에 의료기기 구입비용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푸르메재단측이 19일 밝혔다.
안씨는 "장애인 치아 문제가 심각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그만 성의를 보인 것일 뿐이다. 앞으로 많은 분들의 기부가 이어져 푸르메 나눔치과가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많은 일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기부 취지를 설명했다.
재단은 안씨가 기부한 1천만원으로 장애인 전용 유니트체어를 구입해 다음달 10일 개원하는 `푸르메 나눔치과'에서 사용할 계획이다.
강건택 기자 firstcircl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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