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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패리스 힐튼의 감옥 경험

등록 2007-06-29 17:56

래리 킹 라이브 ‘패리스 힐튼 인터뷰’
래리 킹 라이브 ‘패리스 힐튼 인터뷰’
7월 1일 일요일 주목!이프로 = 래리 킹 라이브 ‘패리스 힐튼 인터뷰’
래리 킹 라이브 ‘패리스 힐튼 인터뷰’(Q채널 밤 10시)=세계적인 호텔 체인 ‘힐튼’ 가의 상속녀이자 모델 겸 배우로 늘 세계적인 관심의 대상이 돼 온 패리스 힐튼. 지난 1월 음주운전으로 유죄 판결과 함께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상태에서, 한달 뒤 무면허 과속 운전으로 적발돼 징역 45일형을 선고받았다. 다행히 모범적 행동으로 재판부에 신뢰를 줘 23일로 감형되긴 했지만, 감옥행만은 피할 수 없었다.

감옥에 들어갈 때와 마찬가지로 수많은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지난 26일 출소한 그는 “그날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날 중 하나”라며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였다. 엄마를 보자마자 달려가 포옹을 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그가 출소 뒤 처음으로 토크쇼에 출연해 감옥에서의 경험과 속내를 털어놓는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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