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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초대 손님과 축하잔치

등록 2007-07-06 18:14

개그콘서트 ‘400회 특집’
개그콘서트 ‘400회 특집’
7월 8일 일요일 주목!이프로 = 개그콘서트 ‘400회 특집’
개그콘서트 ‘400회 특집’(K2 밤 8시55분)=“대한민국이 웃는 그 날까지∼” 9년 동안 쉼없이 달려온 <개그콘서트>가 400회를 맞이해 특별 무대를 꾸민다. 장수 꼭지 ‘봉숭아 학당’에서는 그동안 이곳을 거쳐간 세바스찬, 복학생, 맹구(심현섭), 출산드라 등이 모두 모여 동창회를 연다. 유재석, 강호동, 인순이, 디제이 디오시(DJ DOC) 등 화려한 초대 손님도 무대를 빛낸다. 유재석은 ‘내 인생에 내기 걸었네’ 꼭지에 형사 반장역으로 특별 출연하고, 강호동은 ‘대화가 필요해’ 꼭지에 중국집 배달원으로 등장한다. 디제이 디오시는 ‘고음불가’ 버전으로 노래한다. 김석윤 피디는 “개그맨들의 애환을 그린 ‘뮤지컬’ 꼭지에 출연한 인순이씨가 다시 꿈을 갖고 일어서라는 메시지의 <거위의 꿈>을 부를 때 출연자들 모두 감동받았고 관객들의 앙코르 세례도 쏟아졌다”고 녹화 뒷 이야기를 전했다.

허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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