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나라
중국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수 장나라의 현지 활동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제작됐다.
케이블TV 중국전문채널 중화TV는 한중수교 15주년 기념 특집다큐멘터리 '퍄오량(漂亮) 장나라'를 14일 오후 10시에 방영한다.
6월 베이징에서 열린 장나라의 첫 단독 콘서트를 인천공항 출국장에서부터 공연 연습 과정, 베이징 생활, 리허설, 공연 장면까지 밀착취재해 장나라의 열정과 인간적인 모습을 담은 첫 장나라 다큐멘터리이다.
이 콘서트는 장나라의 한국어ㆍ중국어 노래, 양국의 전통예술 공연으로 꾸며져 한중 수교 15주년 홍보대사 공연에 걸맞은 차별화된 무대라는 평가를 받았다.
장나라는 승무, 북춤, 사물놀이 등 한국적인 퍼포먼스를 준비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아버지 주호성 씨와 좀처럼 언론에 나서지 않는 장나라의 어머니는 허리가 아프다고 인상을 쓰면서도 연습장을 떠나지 않는 딸이 안쓰러워 연습장을 지켰다.
당시 2시간30분간 18곡을 소화하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장나라는 수익금을 한 중국 소녀의 백혈병 치료를 위해 기부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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