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손예진 ‘무방비도시’서 김명민과 호흡

등록 2007-07-18 09:26

드라마 '연애시대' 이후 '본의 아니게' 오랜 휴식기를 맞았던 손예진이 차기작으로 영화 '무방비도시'(감독 이상기, 제작 쌈지 아이비젼영상사업단)를 선택했다.

손예진은 소매치기 보스 백장미 역을 맡아 팜파탈이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인다.

백장미는 섹시함을 무기로 조직을 키우기 위해 야쿠자와 손잡고 다른 조직과 목숨을 건 혈투마저 불사하는 배짱과 형사들을 교묘히 이용하는 교활함까지 갖춘 인물. 이미 캐스팅된 김명민이 연기하는 광역수사대 형사 조대영과의 이룰 수 없는 사랑에 아파하는 모습도 보인다.

이미 손예진은 소매치기 조직의 보스를 연기하기 위해 고난도의 소매치기 동작과 함께 거친 액션을 소화해내기 위한 특별훈련을 받고 있다.

그는 한 영화의 출연을 결정했으나 제작이 무산되는 바람에 차기작 결정이 늦어졌다.

'무방비도시'는 국제적인 기업형 소매치기 조직의 범행과 이를 뒤쫓는 국내 최고의 베테랑 형사들로 구성된 광역수사대 간의 치밀한 두뇌 싸움과 리얼한 액션 등을 담은 대형 액션 스릴러물이다.

이달 말 크랭크 인해 12월 개봉할 예정이다.

http://blog.yonhapnews.co.kr/kunnom/

김가희 기자 kahee@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