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선희(35)씨와 탤런트 안재환(35·오른쪽)씨
개그우먼 정선희(35)씨와 탤런트 안재환(35·오른쪽)씨가 11월 결혼한다. 정선희씨의 소속사 라임엔터테인먼트는 22일 “두 사람이 11월 17일 오후 1시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정씨와 안씨는 1년 전 처음 만나 4개월 전 정씨가 진행하는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 안씨가 고정 출연하면서 사랑을 싹틔웠다”고 밝혔다. 정씨는 1992년 SBS 공채 1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불만제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안씨는 1996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눈꽃’ ‘똑바로 살아라’ 등에 출연했고, 주성대 방송연기영상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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