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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장혁, 3국 합작 영화에서 댄서로 출연

등록 2007-07-24 09:37

한국ㆍ미국ㆍ싱가포르 합작 '댄스 오브 더 드래곤' 출연

장혁이 한국과 미국, 싱가포르 등 3국의 합작 영화인 '댄스 오브 더 드래곤'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장혁은 한국의 24/7 픽쳐스와 싱가포르의 제작사 이스턴라이트가 공동제작하고 미국 아크라이트필름이 배급을 맡은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 '댄스 오브 더 드래곤'에서 한국인 볼룸 댄서 권태산 역을 맡았다.

권태산은 가난하지만 어릴 때부터 꿈꿔 온 볼룸 댄스 챔피언이 되기 위해 대회장소인 싱가포르로 향하는 인물. 장혁은 권태산 역을 맡아 춤과 무술 솜씨를 선보이며, 회상 장면을 제외한 90% 이상의 대사를 영어로 소화해낼 예정이다.

장혁과 함께 로맨스를 펼치게 될 파트너 에미 역은 '상하이 나이츠'에 출연한 싱가포르 톱스타 범문방이 맡았다. 또 에미의 약혼자이자 전 무술대회 챔피언으로 권태산을 끊임없이 위협하는 쳉 역에는 리샤오룽의 일대기를 그린 '드래곤'과 '라파 누이' 등에 출연한 제이슨 스콧 리가 결정됐다.

감독은 호주 출신의 맥스 매닉스.

현재 싱가포르에 머물며 연습중인 장혁은 30일 다른 배우들과 함께 싱가포르 현지에서 열리는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다.


'댄스 오브 더 드래곤'은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http://blog.yonhapnews.co.kr/kunnom/

김가희 기자 kahe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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