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한국과 일본의 축구 대결은 빅매치였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28일 오후 9시30분 MBC를 통해 방송된 2007아시아컵 축구대회 3-4위 전인 한ㆍ일전의 시청률이 30.5%로 나타났다. 또 다른 조사기관인 TNS의 결과는 30.4%로 조사됐다. 34.6%를 기록한 이라크전에는 못미치는 수치.
수도권 지역이 32.5%로 가장 높았고, 성ㆍ연령별로 볼 때 40대 남자의 점유율이 13%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한편 한국과 일본의 3-4위전은 이란, 이라크전에 이어 세 번째 승부차기 끝에 6-5로 한국이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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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희 기자 kahe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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