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월화 오후 10시대 안방극장의 최강자로 군림한 MBC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이 연장 방영된다.
8일 MBC에 따르면 '커피 프린스 1호점'은 예정됐던 16부에서 2회 연장된 18부로 28일 종영한다.
MBC 관계자는 "사실상 1회분만 연장되는 셈이라 전체적인 줄거리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면서 "마지막 1회분에서는 제작과정 등을 담은 스페셜이 방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커피 프린스 1호점'은 첫 방송 당시 7회 분량의 촬영을 마친 상태에서 여유롭게 시작됐지만 현재는 매회 방영 직전에 촬영을 마치는 비상체제로 돌입한 상태다.
국기헌 기자 penpia21@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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