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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성상담’ 소재 케이블TV 드라마 등장

등록 2007-08-09 08:06

수퍼액션, 이달 하순부터 'S클리닉' 방송

케이블TV 채널들이 지상파방송사와는 차별화된 소재의 자체 제작물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성(性)상담'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제작된다.

수퍼액션은 8일 "성상담 전문병원을 배경으로 한 섹시 코믹물 'S클리닉'을 8월 하순 방송할 예정이며 '성상담'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나갈 옴니버스 드라마"라고 밝혔다.

탤런트 김태현이 '닥터 후'로 등장해 다소 엽기적이지만 유쾌한 해결책으로 성문제는 물론 마음의 병까지 치료해주는 과정을 그린다.

그 외 신예 기은세와 진광운이 각각 섹시하고 독특한 캐릭터를 가진 간호사 현과 준으로 등장하며 연출은 드라마 '슬픈 연가' '오! 필승 봉순영'에 참여한 오상원 PD가 맡았다.

수퍼액션은 "'시리즈 다세포소녀' '도시괴담 데자뷰' 등에 이은 실험적인 장르의 제작물이 될 것"이라며 "코미디와 드라마가 조화돼 있을 뿐 아니라 시트콤적인 기발한 상황 설정과 톡톡 튀는 캐릭터가 가미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강종훈 기자 doubl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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