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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재일동포 민족교육 현주소

등록 2007-08-10 17:53수정 2007-08-10 18:01

에스비에스 스페셜-자이니치 60년, 학교가는 길
에스비에스 스페셜-자이니치 60년, 학교가는 길
8월 12일 주목! 이프로 = 에스비에스 스페셜-자이니치 60년, 학교가는 길
에스비에스 스페셜-자이니치 60년, 학교가는 길(S 밤 11시5분) =광복절을 맞아 60여년 동안 이어져온 재일동포의 교육문제를 심도 깊게 다룬다. 현재 재일동포들은 민단계 ‘한국학교’ 4곳과 총련계 ‘조선학교’ 80곳에서 우리 말과 글에 대한 민족교육을 받고 있다. 취학 적령기의 재일동포 학생 90% 이상이 일본학교에 진학하고 10% 미만의 학생들만이 민족교육을 받는 실정인데 그조차도 한국학교와 조선학교로 갈라져 있는 것이다. 분단 현실을 말하듯 나뉘어진 배움터에 다니는 그들은 일본 사회의 차별 등 열악한 교육 현실 속에서도 우리 고유의 문화에 대한 배움의 끈을 놓치 않고 있다. 제작진은 분단 이데올로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형태의 민족교육의 현장을 만들 수 없는지,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진지한 물음을 던진다.

허윤희 기자 yhh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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