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경(왼쪽)씨와 김은경씨
영화 <화려한 휴가>에 출연한 배우 김상경(35)씨가 다섯 살 연하의 치과의사 김은경씨와 10월 결혼한다고 소속사 팬텀엔터테인먼트그룹이 13일 밝혔다. 두 사람은 10월7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신부 김씨는 경희대 치대를 졸업하고, 서울 가회동에 있는 한 치과병원의 대표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김상경씨는 지난 6월 스케일링을 하기 위해 치과를 찾았다가 김씨를 만나 사귀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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