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가수 강현수, 부실 공익 근무 후 23일 재입대

등록 2007-08-23 17:56

병무청으로부터 재입대 통보를 받은 가수 강현수가 23일 결국 입대했다.

강현수 측은 이날 "강현수가 오늘 오후 1시 충남 논산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면서 "징병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기초 훈련을 마친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현수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광화문 인근의 한 병역특례 IT업체에서 근무한 후 병무청에 업체이적 신청을 한 상태에서 검찰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조사 후 부실근무 등의 이유로 강현수를 병무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했고, 병무청은 곧이어 재입대 결정을 내렸다.

강현수 측은 "입대는 하지만 여전히 억울한 점은 남아 있다"면서 "이와 관련한 소송 제기 여부는 공익근무를 하면서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현수는 1998년 연예계에 데뷔한 후 1999년 솔로 1집 음반을 발표했으며, 2003년과 2005년 브이원이라는 이름으로 두 장의 음반을 냈다.

김영현 기자 cool@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