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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슈퍼주니어 “버려진 개들을 보살펴요”

등록 2007-08-24 11:08

SBS ‘동물농장’ 유기견 입양 프로젝트 참여

인기 그룹 슈퍼주니어가 SBS '동물농장'과 함께 유기견 입양 프로젝트를 한 달간 펼친다.

'동물농장'은 "국내에서 한 해 동안 버려지는 개는 6만 마리"라며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다가 이제 남은 건 상처뿐인 개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슈퍼주니어가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동물농장'은 슈퍼주니어의 강인, 성민, 예성, 려욱이 유기견 보호소에서 만난 두 마리의 개를 한 달간 위탁받아 키우는 과정을 9월2일부터 방송한다.

이들이 키운 개들은 한 달 후 SBS '동물농장' 홈페이지(http://tv.sbs.co.kr/zoo/)를 통한 일반인의 입양 신청을 거쳐 새로운 가족의 품에 안기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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