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 추석특집 마련
전국의 이장과 통장들이 모여 노래자랑을 펼치는 자리가 마련된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추석특집으로 다음달 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신토불이! 전국 이장ㆍ통장 노래자랑'(가제)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심을 거친 35팀의 노래 경연을 비롯해 여성 이장들로만 구성된 '밸리댄스'팀과 '스포츠댄스'팀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또한 현철, 하춘화, 송대관, 태진아, 배일호, 이자연, 김혜연, 한혜진, 장윤정, 박상철 등 인기 가수들도 축하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17일 충남 금산군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예심에는 1천500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려 이번 특집에 쏠린 관심을 입증했다. 기존 '전국노래자랑'의 예심 신청 인원수는 500명 정도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추석인 다음달 25일 낮 12시10분부터 KBS 2TV를 통해 14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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