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영이 한국환경기술진흥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수영의 소속사인 해브엔터테인먼트는 "이수영은 9월3일 오전 10시 서울 은평구 불광동 한국환경기술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수영은 위촉식 직후 일일환경교사 자격으로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날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하수처리장 견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브엔터테인먼트는 "이수영은 새 음반을 준비하면서 재생지와 썩는 비닐 등으로 앨범을 디자인할 정도로 자연과 환경에 관심이 높은 편"이라면서 "이 때문에 홍보대사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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