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김남일(30·수원 삼성·왼쪽)과 김보민 한국방송 아나운서가 4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 발표회를 연 뒤 입맞춤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12월8일 이 호텔에서 이회택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주례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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