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케이블TV 채널 가운데 YTN의 월간 시청점유율 순위가 전 달에 비해 2계단 내려앉았다.
2일 시청률 조사업체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9월 한 달 동안 MBC드라마넷의 월간 시청점유율은 7.9%로 올해 2월 투니버스를 추월한 이후 8개월째 선두를 유지했다. 그러나 이는 8월에 비해서 0.7%포인트가 하락한 것이다.
투니버스 역시 8월에 비해 0.9%포인트 빠진 5.6%를 기록하며 2위를 지켰다.
지난 8월 5%로 KBS드라마와 함께 공동 4위에 랭크됐던 SBS드라마플러스는 9월에 5.3%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이어 OCN(5.3%) KBS드라마(4.6%) YTN(4.6%)이 5위권에 들었다. YTN은 8월에 5.2%로 3위를 차지했으나 9월 들어 공동 5위로 순위가 미끄러졌다.
이밖에 채널CGV(4.1%), 챔프(4.1%), tvN(3.5%), 수퍼액션(2.9%)이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월간 시청점유율은 케이블TV 가입가구에서 한 달 동안 시청한 케이블TV 채널별 시청점유율로, 모집단은 전국 6개 지역의 케이블TV 가입가구(기본형, 보급형)로 구성된다.
(서울=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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