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지상파TV 3사의 남북정상회담 관련 특보의 전국 시청률 합계는 24.7%로 나타났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남북정상회담 관련 특보 프로그램의 시청률 합계는 24.7%로, 둘째날(3일) 14.4%, 첫째날(2일) 14.5%보다 10%포인트 가량 높게 나타났다.
각 프로그램별로는 KBS1 '보도특집 남북 새 지평을 열다'가 12.1%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으며, KBS1 '보도특집 평화번영의 새 지평을 열다'가 3.9%, MBC '100분 토론'이 3.7%로 그 뒤를 이었다.
또 MBC '특별생방송 남북정상회담 평화와 번영을 향하여'는 2.7%, SBS '보도특집 2007 남북정상회담'은 2.3%로 각각 나타났다.
이들 프로그램 모두 남녀 50대 이상이 주 시청층으로 조사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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