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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남자들은 왜 성에 집착할까

등록 2007-10-11 07:57

KBS 방송80년 대기획 3부작 '남자의 몸'

과연 남자란 무엇일까? 남자들은 왜 성(性)에 집착하는 것일까?

16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KBS 1TV 방송80년 특집 메디컬 다큐멘터리 '남자의 몸'이 그 베일을 벗긴다.

프로그램은 먼저 남자들의 영원한 과제라는 성에 대해 알아본다. 로맨틱한 성을 꿈꾸고 만족스런 성생활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는 남자들, 노인이 되면 성욕이 없어질 거라는 일반인의 생각과 달리 칠순의 나이를 넘기고도 성을 원하는 남자들.

그들에게 성은 어떤 의미인지, 그들은 왜 성에 집착하는지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남자들이 털어놓은 이야기를 통해 성의 메커니즘과 남자의 성이 건강에 미치는 연관성을 분석한다.

또한 과연 남자란 무엇인지, 남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하는지 '남자의 성정체성'에 대해 최신 의학정보와 생물학적, 사회학적 다양한 접근을 통해 살펴본다.

이와 함께 중년의 위기라고 불리는 '남성 갱년기'에 대해서도 짚어본다. 신체적 증상은 물론 정신적으로도 우울감과 상실감에 시달리고 있는 갱년기의 남자들에게 갱년기 극복기를 소개하고, 정신적으로 행복한 노년을 맞을 수 있는 길을 찾아본다.


16일에 제1부 '남자의 증거'가 방송되며, 23일과 20일 각각 '아담의 본능, 리비도'와 '제2의 사춘기, 갱년기' 편이 이어진다.

이 프로그램의 내레이션은 가수 이문세가 맡았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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