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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성현아, “저 12월의 신부돼요”

등록 2007-10-15 14:17

성현아
성현아
배우 성현아(32)가 시집간다.

성현아는 12월9일 오후 1시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한 살 연하의 사업가 허모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서울이 아닌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이유는 부산에 연고를 둔 시댁 측의 요청 때문이다.

성현아와 허씨는 3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해왔으며 최근 양가 부모의 적극적인 지지 속에 결혼을 확정지었다. 특히 성현아를 마음에 들어한 예비 시어머니가 이왕이면 두 사람이 올해 안에 결혼하기를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현아의 연예계 지인들은 "현아가 남편될 사람에 대해 '무엇보다 다정다감한 평생의 반려자가 될 것'이라고 자랑하고 있다"고 전했다.

1994년 미스코리아 미로 당선되며 연예계에 화려하게 데뷔한 성현아는 드라마 '보고 또 보고' '허준' '나쁜여자 착한여자' '어느날 갑자기', 영화 '시간' '주홍글씨'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손님은 왕이다'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스크린에서는 김기덕, 홍상수, 변혁 등 대표적인 작가주의 감독들과 잇따라 작업을 해 주목 받았다.

현재는 MBC TV 대하사극 '이산'에서 영조의 딸인 화완옹주 역으로 출연 중이다. 조카인 정조의 정적이 되는 인물로 성현아는 극중에서 팜므파탈적인 강한 이미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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