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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700회 맞는 ‘출발! 비디오 여행’

등록 2007-10-24 11:41

MBC TV 영화 정보 프로그램 '출발! 비디오 여행'이 28일 방송 700회를 맞는다.

1993년 10월 '비디오 산책'이란 이름으로 전파를 타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1994년 '출발! 비디오 여행'으로 이름을 바꾼 후 지금까지 방송되고 있다. 영화 소개를 비롯해 영화 전반에 대한 볼거리와 상식을 제공해 인기를 모았다.

거쳐간 진행자의 면면도 화려하다. 남자 진행자의 경우 1993년부터 10년 동안 홍은철 아나운서가 맡았고, 이후 박경추 아나운서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여자 진행자는 현 진행자인 이정민 아나운서를 비롯해 정은임 방현주 김지은 차미연 서현진 최윤영 등 MBC 간판 아나운서들이 거쳐갔다. 탤런트 이일화 김연주 서민정 등도 이 프로그램의 MC로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간판 코너 '영화 대 영화'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두 영화를 짧은 시간 동안 동시에 보여주는 형식으로 이후 비슷한 형태의 프로그램에 큰 영향을 미쳤다.

또 영화의 포인트를 알려주는 '얘기는 이렇다', 재미있는 영화를 다양한 시각으로 소개하는 '김생민의 기막힌 이야기', 그냥 지나치기 쉬운 영화의 한 장면을 찍어서 소개하는 '거들떠 보자!' 등의 코너가 방송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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