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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1월 3일 토요일 영화 = 오션스 일레븐

등록 2007-11-02 18:41

오션스 일레븐
오션스 일레븐
눈이 즐거운 세련된 사기극
오션스 일레븐(S 밤 1시)=조지 클루니, 맷 데이먼, 앤디 가르시아, 브래드 피트, 줄리아 로버츠 등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 1960년에 프랭크 시내트라, 딘 마틴 등이 출연했던 같은 이름의 영화를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다시 만들었다. 3편까지 속편이 나온, 깔끔하고 세련된 범죄영화다. 철학적인 깊이야 없지만 구조가 탄탄해 지루할 틈이 없다. 오션(조지 클루니)은 감옥에서 나오자마자 끝내주는 한탕을 계획한다. 경비가 삼엄하기로 유명한 라스베이거스 최고급 호텔 세 곳을 털기로 한 것이다. 그는 용의주도하게 정예멤버 11명을 불러 모아 드림팀을 꾸린다. 소매치기, 폭파 전문가, 카드 딜러 등 이들을 따를 자는 없다. 오션과 친구들은 냉혹한 카지노 주인이자 오션의 전 부인과 사귀고 있는 테리 베네딕트를 혼쭐낼 수 있을까?

김소민 기자 prettys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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