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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1월 10일 토요일 영화 = 애널라이즈 댓

등록 2007-11-09 17:44

애널라이즈 댓
애널라이즈 댓
마피아 두목을 치료하라
애널라이즈 댓(S 새벽 1시) =우울증에 걸린 마피아 두목과 그의 정신과 주치의 이야기를 다룬 <애널라이즈 디스>의 속편이다. 전편에서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를 사랑하게 된 오이디푸스 왕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하여간 그리스 놈들이란”이라고 푸념하던 무식한 조폭 두목 폴 비티(로버트 드니로)와 그를 두려워하면서도 치료할 수 밖에 없는 소심한 의사 벤 소볼(빌리 크리스탈)이 다시 만나게 된다. 싱싱 감옥에 갇힌 폴 비티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주제가를 부르며 신경쇠약 증세를 보여 주치의 폴이 벤을 보호 관찰하며 치료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벤과 로라 부부 그리고 폴은 한 집에 살게 되는데 폴은 두목 시절 버릇을 버리지 못하는데다 연방 정부의 금괴를 빼앗을 계획까지 세운다. 1편만큼 웃음 연타를 날리진 않지만 폴과 벤의 척척 맞는 연기 호흡은 여전하다. 김소민 기자 prettys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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