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에스는 19일부터 24부작 애니메이션 <몽구스의 대모험 ‘환타루’>(월∼금 오후 3시55분)를 선보인다. 환상의 사막 환타루에 살고 있는 귀여운 장난꾸러기 ‘몽구스’, 새침데기 ‘밍가’, 겁많은 ‘미구스’, 엉뚱한 발명가 ‘뭉또리’ 등 개성강한 주인공들의 황당무계한 모험담을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들은 고양이과 동물인 미어캣의 모습을 본따 만든 캐릭터들이다. 우주와 남극, 바다 등을 넘나들며 다양한 상상의 세계를 펼친다. 어린이들의 창의력 계발에 도움이 되도록 주인공들의 대사가 없고 영상과 내레이션만으로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