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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태왕사신기’ 대만에 최고가 수출

등록 2007-11-24 14:06

태왕사신기
태왕사신기
내달 중순 방영…배용준 대만 인기몰이
한류스타 배용준이 출연하고 있는 MBC 사극 '태왕사신기'가 대만 수입 드라마 사상 최고가로 수출돼 내달 14일부터 대만 공영방송을 통해 대만 전역에 방영된다.

대만 CTV는 '태왕사신기'를 편당 미화 3만달러에 수입키로 계약을 마치고 내달 14일부터 오후 8시 황금시간대에 방영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금액은 대만 드라마 수입 사상 최고가격이다.

대만 신문들은 '태왕사신기'의 제작 과정 등을 상세히 소개하며 배용준이 극중에서 1인 4역을 맡으며 3차례나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CTV 관계자는 "방영일에 맞춰 배용준 초청을 계획했으나 부상으로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며 "또다른 주인공인 문소리와 이지나가 대만을 방문해 관련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용준씨는 내년 1월에 대만 팬과 만나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태왕사신기에 앞서 조선 시대 기녀 황진이의 예인의 길을 화려한 전통 한복 의상과 함께 선보인 드라마 '황진이'가 전례없이 높은 시청률로 최근 주춤했던 대만 한류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타이베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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