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 국외채널인 케이비에스 월드가 12월1일부터 미국 남캘리포니아에서 시청이 가능해진다. 한국방송은 26일 “남캘리포니아 최대 케이블 회사인 타임 워너 케이블과 제휴를 통해 오렌지 카운티, 벤추라 카운티 등 216개 도시에서 공식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출을 계기로 케이비에스 월드는 미국에서 최초로 전국 네트워크를 구성한 한국계 채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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