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 지역의 지상파 방송인 오비에스(OBS) 경인 티브이가 28일 첫 전파를 내보낸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9시간 동안 개국 특집 프로그램 <탄생 오비에스>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시청자 지상주의’를 목표로 내세운 오비에스는 △쌍방향 프로그램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창조적 확대 △건강한 웃음과 재미 △지역성 강화 프로그램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날로그 티브이로는 21번, 디지털 티브이는 36번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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