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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허경영, 코미디 프로그램 ‘폭소클럽2’ 출연

등록 2007-12-28 18:07수정 2007-12-28 18:09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독특한 공약으로 관심을 모은 경제공화당 허경영 후보가 정치 풍자 코미디에 직접 출연한다.

허 후보는 29일 KBS 2TV '폭소클럽2'의 '응급시사' 코너 녹화에 특별 출연해 자신의 주장을 펼칠 예정이다.

1월2일 방송 예정인 이날 녹화는 총주방장을 뽑는 '요리사편'으로 구성된다. 17대 대선에 관련된 인물들을 모티브로 한 이 코너는 각 후보들이 매주 병원장, 축구 대표팀 감독 등으로 뽑히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공방전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이 코너에는 개그맨 고혜성이 '허 후보' 역으로 출연해 "아이큐가 430이다" "내가 당선되면 결혼하는 커플에게 각각 5천만 원씩 주겠다" 등의 말을 쏟아냈다.

'폭소클럽2' 제작진은 28일 "최근 허경영 후보에 대한 관심이 높고 코너에서도 '허 후보'에 대한 관객의 반응이 좋아 출연을 요청했다"면서 "아직 정확한 대본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개그보다는 본인의 이야기 위주로 출연 분량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선에서 황당한 공약으로 네티즌의 인기를 모은 허경영 후보는 대선 이후 스토리온의 '박철쇼' 등에 출연하며 방송에 적극적으로 얼굴을 비추고 있다.

강종훈 기자 doubl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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