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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비, 태안 기름 제거 작업에 동참

등록 2008-01-17 09:40수정 2008-01-17 11:43

가수 비가 혹한의 날씨를 보인 16일 충남 태안군 파도리 해수욕장 인근에서 기름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태안/연합뉴스
가수 비가 혹한의 날씨를 보인 16일 충남 태안군 파도리 해수욕장 인근에서 기름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태안/연합뉴스
3억 원 상당 방한복 및 식수 제공
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ㆍ26)가 기름 유출 사고가 난 충남 태안 방제 작업에 동참했다.

비는 혹한의 날씨인 16일 태안군 파도 해수욕장 인근에서 기름 제거 작업을 했으며 태안 주민에게 3억 원 상당의 방한복과 식수를 제공했다.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전달 물품은 추운 날씨에 방제 작업을 펼치고 있는 주민을 걱정해 비가 직접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는 조용히 방제 작업에 참여하려 했지만 아직도 도움이 절실하다는 태안군청 관계자의 말을 듣고 동참을 촉구하는 차원에서 이 같은 사실을 알리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비는 "태안의 실태는 생각보다 심각하며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태안 살리기'에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imi@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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