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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시각장애 딛고 오른 에베레스트

등록 2008-01-25 20:18

에이치 다큐멘터리 ‘마음의 눈으로 에베레스트를 넘다’
에이치 다큐멘터리 ‘마음의 눈으로 에베레스트를 넘다’
1월 27일 주목!이프로 = ‘마음의 눈으로 에베레스트를 넘다’
에이치 다큐멘터리 ‘마음의 눈으로 에베레스트를 넘다’ (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1시) =2002년 9월, 에릭 웨이엔메이어는 시각장애인으로는 처음으로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랐다. 선천적인 눈질환으로 열세 살에 시력을 잃은 그의 평생 꿈이 이뤄지는 순간이었다. 그가 에베레스트를 향해 첫발을 디딘 건 2001년 3월. 스카이 다이버, 마라토너, 등산가, 빙벽 등반가 등 다양한 도전에 성공했지만 주변에선 불가능하다는 말만 되풀이했다고 한다. 프로그램은 그런 그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에베레스트를 정복하는 과정을 기록했다. 촬영팀은 11킬로그램이 넘는 고화질 장비와 산소 탱크를 짊어지고 정상까지 함께 했다. 등반 전 ‘산의 신’이라 불리는 ‘삼파’에게 고사를 지내는 기쁨부터, 밧줄로 빙벽을 건너는 모험, 고지를 앞두고 병에 걸린 위기 등을 생생하게 담았다. 2007년 4월 브라질을 시작으로 영국·미국 등에서 방송했다. 미국 불더 국제 영화제 ‘베스트 어드벤쳐 필름상’ 등 각종 필름 페스티벌에서 찬사를 받았다.

남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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