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무적 여전사’들 한판 대결 벌여볼까

등록 2008-01-27 20:39

‘무적 여전사’들 한판 대결 벌여볼까
‘무적 여전사’들 한판 대결 벌여볼까
채널CGV ‘…제인’ 28일 첫 전파 …CNTV는 ‘원더우먼’ 내달 20일부터
미래의 여전사 ‘제인’과 원조 여전사 ‘원더 우먼’ 중 누가 더 셀까?

총을 맞아도, 40층 높이의 건물에서 떨어져도 죽지 않는 초인간 제인이 등장하는 <네버다이 제인>(월∼목 밤 8시30분)이 28일부터 채널 시지브이에서 전파를 탄다. <네버다이 제인>은 가까운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특수 수사팀 일원인 제인 바스코(크리스티나 로켄)가 사회적 혼란을 일으키는 유전자 변이체 ‘뉴로’를 소탕하는 과정을 그린다. 미국 케이블 텔레비전 사이파이(Sci-Fi)에서 2007년 4월부터 6월까지 방송한 최신 에스에프물이다. 원제는 ‘페인킬러 제인’으로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주인공 제인 역의 크리스티나 로켄이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초능력을 지닌 적수 뉴로들과 벌이는 액션장면은 박진감이 넘친다. 그는 총 22편의 에피소드를 촬영하면서 대부분의 액션 장면을 스턴트 없이 직접 연기했다고 전해진다. 영화 <터미네이터 3>에서 아널드 슈워제네거를 쫓는 여자 터미네이터 ‘티-엑스’역으로 출연해 멋진 액션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제인의 할머니뻘 되는 여성 히어로 원더우먼이 돌아온다. 시엔티브이는 2월20일부터 <원더우먼>(월∼목 오후 7시) 시즌1을 방송한다. <원더우먼>은 1940년대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979년 시즌3으로 끝으로 막을 내렸지만 여전히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추억의 텔레비전 시리즈이다. 시즌 1에서는 원더우먼의 탄생부터 활약까지 초창기 모습을 보여준다. 이 시리즈의 매력 포인트는 바로 원더우먼 캐릭터다. 고대의 신들로부터 강력한 힘을 받은 원더우먼(린다 카터)은 몸매는 가냘퍼 보이지만 통나무를 번쩍번쩍 들어올리고 날아오는 총알을 막아낸다. 만화 속 영웅에 온기를 불어넣은 린다 카터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원더우먼을 더욱 빛나게 한다.

허윤희 기자 yhher@hani.co.kr, 사진 각사 제공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