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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2월 10일 영화= <음란서생>, <아일랜드>

등록 2008-02-04 18:17수정 2008-02-05 11:40

〈음란서생〉
〈음란서생〉
순진한 선비가 최고 음란소설가로

〈음란서생〉(K2 밤 11시 35분)=성적으로 억압된 조선시대, 음란소설을 쓰는 최고 명문가 사대부가 있었다. 그는 당파 싸움의 부질없음을 깨닫고 권태로운 생활을 하다 음란 소설을 발표해 장안의 화제에 오른다. 순진한 한 선비가 당대 최고의 음란소설가로 변한다는 기발하고 발칙한 이야기가 흡인력이 있다. ‘음란’과 ‘서생’이라는 파격적인 소재, 화려한 원색감의 비주얼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농익은 여인의 매력을 뽐낸 김민정과 반듯한 이미지를 벗고 음란한 선비로 변한 한석규의 연기도 눈길을 끈다. 〈송어〉 〈정사〉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등의 시나리오를 쓴 김대우 감독의 데뷔작.


〈아일랜드〉
〈아일랜드〉
지구촌 유일 청정지역의 끔찍한 비밀

〈아일랜드〉(S 낮 12시10분)=세계적으로 논란이 되는 인간 복제를 다룬 공상과학영화다. 미래 사회, 오염으로 인해 대다수의 사람들이 죽고 몇 명 남지 않은 생존자들은 지구상의 유일한 청정지역 ‘아일랜드’에 가기를 꿈꾼다. 하지만 유토피아라고 불리던 그곳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


방송사별 영화프로
방송사별 영화프로

허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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