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린제이 로한에 이어 '스파이더맨'의 스타 커스틴 던스트(25)도 재활센터에 들어갔다.
dpa통신은 8일 연예전문지 피플을 인용, 던스트가 미국 유타주의 한 재활센터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이 재활센터는 지난해 로한이 치료를 받았던 곳이다.
한 관계자는 "던스트는 한동안 파티를 심하게 즐겼는데, 사람들이 그녀를 재활센터에 들어가도록 했고 그녀는 지금 그리 잘 지내지 못하고 있다"며 "히스 레저의 죽음이 사람들을 예민하게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연 기자 cherora@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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