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결혼식을 앞둔 배우 장혁(32)이 8일 득남했다.
장혁의 매니저 정지철 싸이더스HQ 팀장은 9일 "장혁이 8일 예비신부 김여진 씨와의 사이에서 첫아들을 얻었다"고 밝혔다.
장혁과 김 씨는 결혼식에 앞서 1월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6월2일 오후 7시 광장동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무용학과 출신인 김 씨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던 2002년 수강생이었던 장혁과 인연을 맺었고, 두 사람은 6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장혁은 현재 SBS TV 드라마 '불한당'에 출연 중이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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