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김수현 이어 김정수 작가도 시청률 20%로 출발

등록 2008-02-10 10:03

SBS ‘행복합니다’ 9일 20.9% 기록

김정수 작가의 SBS TV 새 주말극 '행복합니다'(연출 장용우)가 9일 첫회에서 시청률 20%를 단번에 넘기며 힘차게 출발했다.

'행복합니다'는 이날 AGB닐슨미디어와 TNS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 조사에서 똑같이 2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에서는 이보다 더 높은 22.6%와 22.4%를 보였다.

이는 전작인 '황금신부'의 마지막회 시청률 30.2% 보다는 낮지만 '황금신부'가 방송 4회에 20%를 넘긴 것과 비교하면 좋은 성적이다.

'행복합니다'는 한 주 앞서 시작한 김수현 작가의 KBS 2TV '엄마가 뿔났다'(연출 정을영)와 함께 베테랑 인기 작가의 주말극 대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 시간이 각각 오후 8시50분과 오후 8시로 아슬아슬하게 정면 대결은 피해갔지만, 그 덕분(?)에 시청자들은 두 드라마를 잇따라 즐길 수 있게 됐다. 2일 첫회에서 단박에 25.3%의 시청률을 기록한 '엄마가 뿔났다'는 9일 시청률 24%를 기록했다.

김효진, 이훈 주연의 '행복합니다'는 재벌2세 딸과 소시민 가정의 아들이 결혼하면서 벌어지게 되는 갈등과 화해,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로 이휘향, 길용우, 이계인, 김용림 등 탄탄한 중견 배우들이 드라마를 받치고 있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