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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김정은, ‘수요기획’ 내레이션 맡아

등록 2008-02-19 10:54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임순례 감독)에 출연하는 김정은 김지영 문소리(왼쪽부터)가 15일 태릉선수촌에서 핸드볼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임순례 감독)에 출연하는 김정은 김지영 문소리(왼쪽부터)가 15일 태릉선수촌에서 핸드볼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방송 ‘금메달을 향해 뛰어라-대륙의 올림픽 꿈나무들’ 편

한국 여자 핸드볼팀의 감동적인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김정은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중국 올림픽 꿈나무들의 땀과 눈물을 소개한다.

김정은은 20일 오후 11시30분 방송되는 KBS 1TV '수요기획'의 '금메달을 향해 뛰어라-대륙의 올림픽 꿈나무들' 편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김정은이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프로그램은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해 가문을 살리고 국가의 명예도 드높이겠다는 중국의 올림픽 꿈나무들의 여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의 가난한 집 아이들에게 올림픽 메달은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거머쥘 수 있는 유일한 신분상승의 도구이다. 메달을 따면 당으로부터 집 한 채와 고급 관료로 일할 수 있는 직장을 하사받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후베이(湖北)성의 리샤오샹 체조학교, 후난(湖南)성 샨시 자치주의 역도학교 등을 찾아 변변한 운동복도 없이, 죽 한 그릇으로 허기를 달래면서도 묵묵히 강훈련을 이겨내는 아이들을 만나본다.

강종훈 기자 doubl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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