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6일부터 새로운 포맷 선보여
SBS TV '도전 1000곡'이 MC를 강병규-한영에서 이휘재-정형돈으로 교체하고 제목도 '도전 1000곡 한 소절 노래방'으로 바꾸는 등 봄을 맞아 개편한다.
4월6일부터 새롭게 선보일 '도전 1000곡 한 소절 노래방'은 기존의 도전 방식에 '한 소절'이라는 콘셉트를 추가, 전 국민이 좋아하는 노래 1천 곡의 '한 소절'을 이용해 다양한 게임을 펼친다.
유명한 가요의 빈칸 가사를 정확하게 맞히며 한 곡을 완성하는 팀대결 게임 '릴레이 한 소절'과 중창단이 부르는 국민가요의 다음 소절 가사를 이어 부르는 '한 소절 이어부르기'가 펼쳐지고, 최종 라운드에서는 '한 소절'만을 듣고 그 노래의 1절 가사를 완벽히 부르는 미션이 주어진다.
제작진은 "'도전 1000곡'의 시즌2 개념으로 봄을 맞아 개편을 했다"고 밝혔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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