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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시각장애인 밴드의 희망 만들기

등록 2008-03-21 19:26

희망풍경 ‘오! 즐거운 인생’
희망풍경 ‘오! 즐거운 인생’
3월 23일 주목!이프로 = 희망풍경 ‘오! 즐거운 인생’
희망풍경 ‘오! 즐거운 인생’(E 오전 6시) =음악은 신체의 불편함도 딛고 일어서게 하는 마술을 보여줬다. 중증 시각장애인 다섯명이 만든 밴드 ‘4번 출구’. 리더 한찬수씨는 대기업에서 근무하다 2004년에 실명해 1급 시각장애인이 되면서 직장을 그만뒀다. 실명 원인은 시야가 점점 좁아지다 실명하게 되는 터널 증후군. 좌절감에 빠져 집에서만 지내던 찬수씨가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던 건 우연히 시각장애인 단체에서 악기를 배우게 되면서였다. 기타도 치고 노래도 부르는 그는 2006년 록밴드까지 결성해 각종 장애인 단체나 사회단체에서 주관하는 행사에서 연주를 한다. 그러나 그에게 실명에 이은 위기가 닥친다. 미용실을 운영하는 아내의 벌이만으로는 더 이상 생활이 어려워지게 된 것이다. 고민 끝에 찬수씨는 안마사 시험을 준비한다. 실명 뒤에 찾아온 두번째 도전을 과연 그는 성공할 수 있을까.

김미영 <씨네 21>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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