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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연예인들의 명랑한 ‘100분 토론’

등록 2008-03-28 18:54

명랑히어로
명랑히어로
3월 29일 주목!이프로 = 명랑히어로
명랑히어로(M 오후 5시25분) =첫 방송. 시사와 예능의 접목을 시도했다. 연예인들이 벌이는 명랑한 <100분 토론> 정도 되겠다.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에서 왁자지껄한 말솜씨를 보여준 김구라, 김국진, 윤종신, 신정환에 박미선, 프리랜서 선언 뒤 처음 방송에 나선 김성주 아나운서, ‘디제이 디오시’의 이하늘이 가세했다. 이들이 직접 ‘이번 주의 뉴스’를 뽑아 토론을 펼친다. 이번에는 ‘생필품 50품목 집중관리’ ‘환율 폭등’ ‘등록금 천만원 시대’ 등 생활과 밀접한 주제들에 대해 독특한 시각과 나름대로의 대안을 내놓는다. 개그맨 박명수의 결혼을 계기로 진행자들이 가장 부러운 부부를 추천한 뒤 투표로 한 부부를 뽑아 트로피를 전달한다. 김구라의 이미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된다. 이날 녹화는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김구라의 집에서 진행됐다.

김소민 기자 prettys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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