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와 제이지 커플. AP
비욘세-제이지 커플이 드디어 결혼식을 올렸다.
미국 연예사이트 할리우드닷컴은 5일 "비욘세 놀스와 제이지가 뉴욕 제이지의 호화 아파트에서 4일 오후 4시(현지시각)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어 "결혼식에는 두 사람의 가족과 비욘세의 데스트니스 차일드 시절 멤버 등 30명만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4월4일 오후 4시라는 결혼식 날짜와 시간은 두 사람에게 매우 특별하다. 제이지는 1969년 12월4일, 비욘세는 1981년 9월4일 각각 태어났다. 또 제이지는 '40/40'이라는 나이트클럽 프랜차이즈를 소유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각각 약지에 'Ⅳ'를 문신했다.
사이트는 "두 사람은 5월4일 프랑스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