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석(36·사진)
개그맨 이윤석(36·사진)이 한의사와 6월15일 결혼한다. 이윤석은 23일 낮 방송된 KBS 2라디오 <김구라 이윤석의 오징어> 생방송에서 “운명이란 게 있나 보다”면서 “워낙 약을 좋아하다보니 약 지으시는 분을 만나게 됐다”며 결혼 사실을 알렸다. 그는 “나는 체력이 약해 조기 축구든 무엇이든 운동을 전혀 하지 않고 무조건 집에만 있는다”면서 “여자도 두 명을 못 만난다. (예비 신부는) 나를 잘 선택한 것이다. 나는 한 여자에만 올인한다”는 익살로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25일 기자회견을 열어 예비신부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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