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중년 주부의 ‘이유있는 불륜’

등록 2008-05-02 18:06수정 2008-05-02 19:19

‘달콤한 인생’
‘달콤한 인생’
5월 3일 주목!이프로=‘달콤한 인생’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달콤한 인생’(M 밤 9시40분) =서울 한 고급 아파트에서 젊은 남자가 변사체로 발견된다. 형사 출신 사설탐정인 박병식(백일섭)은 죽은 남자가 지난 6개월 동안 뒤쫓던 이준수(이동욱)란 사실을 알고 그를 쫓기 시작한 처음을 떠올린다. 병식의 회상과 함께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펼쳐지기 시작한다. 남편 하동원(정보석)의 외도를 알게 된 윤혜진(오연수)은 일본 홋카이도로 훌쩍 여행을 떠난다. 그곳에서 죽은 친구에게 자책감을 느끼는 준수를 만난다. 서로의 아픔을 눈치챈 두 사람은 낯선 이국땅에서 사랑에 빠진다. 남편의 불륜으로 인생을 송두리째 잃어버린듯한 자괴감에 빠져 있던 한 주부가 연하남과 사랑에 빠진다는 식상한 소재를 ‘미스터리 멜로’란 장르로 극복한다. 전작인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처럼 주부 시청자를 끌어당길 요소를 곳곳에 배치했다.

구혜진 기자 999@cine21.com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