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의 '무한도전'에 나오는 정준하의 매니저로 최근 '최코디'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얻은 최종훈(29)씨가 5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회사원 임선주(29)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이인철 대진대 연극영화과 교수의 주례로 진행됐으며 '무한도전'의 멤버였던 하하가 사회를 맡았다. 가수 이은미가 축가를 불러 커플의 앞날을 축복했다.
최종훈-임선주 커플은 2001년 방송 관련 업무로 알게 된 다음 연인이 됐다. 태국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경기도 파주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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